경남 거제시 사등면에 위치한 한 조선소에서 27일 오전 9시 11분경 도장을 하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.
이 화재로 현장작업자 35명 중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.
4명이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. 7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.
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.
박주연 기자 jennypark308@gmai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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